▲사진 제공 3HW.Com
이다해와 박유천이 MBC 새 월화극 '리플리' 촬영을 시작했다.
'리플리'의 드라마 홍보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이다해와 박유천이 처음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다해는 성공에 눈이 멀어 거짓말에 눈이 먼 여인 '장미리' 역을 맡았으며 박유천은 일본의 유명 리조트 회사 아들 '유타카'를 연기한다.
이날 촬영에서는 박유천이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승강기에서 나오는 이다해와 부딪히며 운명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진행됐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다해와 박유천이 첫 촬영부터 진행된 미묘한 감정신에도 불구하고 처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플리'는 신정아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