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키이스트
김현중이 '장난스런 키스' 의 이벤트 참석차 지난 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방영 기념 및 대지진 성금 지원의 일환으로 '대진재(大震災) 부흥지원' 이벤트를 3일 오사카 그란큐브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인 김현중과 정소민이 참석하며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지난 3월 일본에 방문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으나 지진으로 일정이 연기되어 많이 안타깝게 생각했다" 며 "갑작스런 재해로 피해를 입은 많은 일본 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 이벤트 참여를 결정했다" 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