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지방물가안정 위해 500여억원 재정투입”

입력 2011-05-03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일“지방물가의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약 500억원 규모의 재정인센티브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시내버스, 지하철,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억제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먼저 200억원을 다음달 중 관련 우수 시·도 기관에 지원하고 나머지 300억원 중 50억원의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물가관리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로 지원하는 나머지 250억원은 올 상반기 지방공공요금 인상 실적이나 하반기 계획을 평가해서 8월 중에 인센티브 규모를 확정해 예산지원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차관은 또“신선채소, 환율,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가격이 내리지 않는 하방경직성 품목을 집중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해당 품목을 체크리스트로 만들고 각 부처는 이를 바탕으로 점검에 들어간다.

그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석유특별팀(TF)관련 후속조치를 확실하게 추진해서 가시적인 성과 낼 것”이라며 “5월부터는 월단위로 제공하고 있는 평균 원유수입가격을 주간단위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또“통신TF의 연구결과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으며 통신료의 구조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인상한 가스요금에 대해서는 “비용이 상승한다면 공공요금 인상을 피할 수 없지만 누른다고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전반적인 물가상황을 반영해 공공요금을 현실화하도록 할 것이며 공공요금 인상이 또 다른 물가불안 요인이 되지 않도록 관련부처에서 노력해 달라”고 임 차관은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57,000
    • -1.06%
    • 이더리움
    • 2,88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2.25%
    • 리플
    • 2,005
    • -1.76%
    • 솔라나
    • 117,400
    • -1.43%
    • 에이다
    • 387
    • -0.26%
    • 트론
    • 407
    • +0%
    • 스텔라루멘
    • 232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20
    • +16.4%
    • 체인링크
    • 12,400
    • -0.64%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