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美 재고증가 관측으로 급락

입력 2011-05-04 0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WTI 2주래 최저...빈 라덴 사망에 따른 보복 공격 우려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전망으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2.47달러(2.2%) 떨어진 배럴당 111.05달러를 기록했다. 2주래 최저수준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68달러(1.3%) 내린 배럴당 123.44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날 미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지난주 석유 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원유 재고가 200만배럴 증가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유가를 끌어 내렸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도 불확실성을 높였다.

빈 라덴의 사살로 알-카에다의 서방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46,000
    • +0.46%
    • 이더리움
    • 4,129,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88,600
    • +2%
    • 리플
    • 3,941
    • -1.4%
    • 솔라나
    • 264,200
    • +2.68%
    • 에이다
    • 1,185
    • +1.63%
    • 이오스
    • 963
    • -0.21%
    • 트론
    • 367
    • +3.38%
    • 스텔라루멘
    • 50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0.97%
    • 체인링크
    • 27,420
    • +2.2%
    • 샌드박스
    • 572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