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교육 컨설팅 연구소 ‘공부연구소’는 마포구청과 함께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 학부모 아카데미는 양질의 자녀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마포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번 특강은 핀란드식 교육법을 국내에 알린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의 박재원 소장이 맡는다.
학부모들의 큰 관심으로 이미 90명 정원이 마감된 ‘5주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는 이달 11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법을 비롯해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등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학습코치로서 부모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8일에는 300여명 규모로 ‘학부모 자기주도학습 특강’ 이 마포구청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 특강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 부모역할, 학습동기유발과 집중력 향상, 자녀와 통하는 대화법 등 부모들을 위한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 및 접수일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