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악성 루머 "법적 대응…주변인도 상처 받아"

입력 2011-05-04 2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정준호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맞서 법적대응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호는소속사를 통해 자신과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를 둘러싼 음해성 루머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경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준호는 "어지간하면 제가 잘못을 했든 안했든 원활하게 끝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저보다 주변 분들이 너무 걱정하더라 특히 가족들, 아내와 장인 장모 어른이 너무 마음 아파하시니까 또 많은 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도 해주셨는데 주변인들이 더 고통스럽고 상처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이어 "잘못도 안했는데 공인으로서 뉴스거리에 올랐을 때 잘못을 안했더라도 공인이란 약점을 이용하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또 "저희 뿐만이 아닌 유명세를 타서 얼굴을 알려진 분들이 똑같은 일을 당할 것을 생각해 본보기로 바로잡을 필요도 있다"며 법적대응을 고수할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정준호는 '톱스타 A가 아내와 불화를 겪고 있다'는 인터넷 상 루머의 주인공으로 거론돼 왔으며 톱스타 A가 만나던 강남 재력가 유부녀가 소송에 얽히면서 A의 존재까지 밝혀졌고, 이로 인해 가정불화에 시달리다 별거상태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루머에 휩싸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2,000
    • -0.65%
    • 이더리움
    • 4,96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2.67%
    • 리플
    • 2,131
    • +4.31%
    • 솔라나
    • 330,400
    • -2.82%
    • 에이다
    • 1,447
    • +2.05%
    • 이오스
    • 1,123
    • -2.43%
    • 트론
    • 283
    • +0.71%
    • 스텔라루멘
    • 681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2.52%
    • 체인링크
    • 24,870
    • -3.23%
    • 샌드박스
    • 933
    • +1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