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해 말 발간한 자신의 저서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의 판매 인세 1144만원으로 아동 도서를 구입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40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한전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기부했다고 한전이 5일 전했다.
김 사장은 또 혁신활동을 정리한 저서 발간 취지에 맞게 '노(NO)없는 도전'이라는 친필 메시지를 책에 담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