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는 서울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9일 제4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봉사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방송인 이승기씨가 맡으며 류성걸 위원장이 봉사단에 위촉장을 줄 예정이다.
복권위는 지난 14일부터 2주 동안 복권위 홈페이지에서 행복공감 봉사단을 모집해 총 1385명이 4기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들을 상대로 이불 세탁·점심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독거노인가정 75세대에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