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존슨앤드존슨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는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5월부터 문래동 예술창작촌의 옥상에서 도시텃밭 가꾸기 시작을 알리는 시농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농제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옥상 텃밭 워크숍’과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옥상 시농제’, 그리고 풍악을 울려라 ‘와다다 사운드의 공연’, 실컷 먹고 마셔보세 ‘옥상막걸리 잔치’, 문래옥상장터, 색기발랄 예술잔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문래동 도시텃밭 가꾸기’ 는 문래동 예술 창작촌에 또 하나의 도심 그린공간을 만들려는 프로젝트로 문래동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철공소 회색빛 옥상에 텃밭을 가꾸면서 도시농부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철공소에 예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각박한 도시 시민들의 삶에 예술과 자연의 힘을 불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