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 축구 꿈나무를 후원합니다"

입력 2011-05-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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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공식 후원…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

▲7일 파주NFC에서 현대차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축구협회 김진국 전무,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김성환 상무,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
현대자동차가 7일 파주NFC에서 대한축구협회와 '2011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날 펼쳐진 8세 이하 유소년 팀의 경기 하프 타임에 대한축구협회 및 현대차 관계자, 참가 선수 및 가족 등 3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공식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후원 조인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펼쳐지는 유소년 클럽리그의 1200여 개 경기를 후원하며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2011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파주NFC에 벨로스터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즉석 가족사진 촬영 및 응원 막대 무상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K-리그 등 다양한 국내외 축구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해왔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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