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증시조정에 2주째 마이너스

입력 2011-05-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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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의 조정으로 국내 주식형펀드가 지난주에 이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화학업종과 운수장비업종이 급락하며 펀드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제로인이 6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형펀드는 -2.36% 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5% 하락했다.

소유형별로는 K200지수 인덱스펀드가 -1.18% 수익률로 가장 선전했고 중소형주식펀드는 -2.71% 수익률로 가장 낮은 성과를 냈다. 배당주식펀드도 -2.02% 수익률 보였다.

펀드별로는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1개 펀드 중 13개 펀드만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은행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조선, 자동차 화학 관련 ETF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우리KOSEF Banks상장지수(주식)은 3.51% 상승하면서 주간성과 최상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맵스 TIGER은행상장지수(주식)'과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은 각각 3.50%, 3.49%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은 -6.22%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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