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활동과 더불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웅도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열고 카네이션과 함께 의료기기를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마을 주변 및 바닷가 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상신 미래에셋증권 사회공헌팀장은 "1사1촌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웅도리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웅도리와 1사1촌을 맺은 미래에셋증권은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청소 봉사활동, 임직원 가족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