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아놀드, 25년 결혼 종지부...케네디家 마리아와 결별

입력 2011-05-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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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로서 임기를 마친 헐리우드 유명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조카이자 NBC 방송 기자 출신의 마리아 슈라이버와 이혼했다고 CNN 등 주요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왈제네거와 슈라이버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오랫동안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함께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미래를 향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는 부부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번 이혼 발표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슈워제네거가 정치 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정치 명문가 출신인 슈라이버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돼 왔다. 이들은 결혼 후 4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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