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육미디어기업 JC정철이 중국·일본 등 해외 앱스토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어 숫자청취 애플리케이션인 ‘JC Numbers’의 중국어·일본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JC Numbers’는 토익·토플 시험이나 일상생활, 비즈니스 대화에서 접하게 되는 숫자에 대한 리스닝 감각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앱이다.
JC정철은 이번에 중국어와 일본어 숫자 청취를 학습할 수 있는 ‘JC정철 넘버스 중국어’, ‘JC정철 넘버스 일본어’ 앱을 선보였다. 중국어와 일본어 버전 모두 원어민 사운드 듣기 기능으로 반복 청취가 가능하다. 순발력을 요하는 랜덤 청취 퀴즈로 재미있게 본인의 실력을 테스트 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학습 현황 그래프를 통해 학습 진도 상황도 체크할 수 있다.
이번 ‘JC Numbers’ 글로벌 앱 출시는 지난 해 KT와 공동개발로 선보인 ‘JC정철’, ‘JC정철 키즈’가 성공적으로 교육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입한데 따른 것이다.
JC정철 유러닝사업본부의 김태일 실장은 “JC넘버스 앱을 시작으로 향후 영어공부의 열기가 뜨거운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 버전으로도 다양한 앱을 개발하여 글로벌 언어교육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