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드디어 탈락자 나왔다... 새 멤버에 '관심집중'

입력 2011-05-11 10:15 수정 2011-05-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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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 멤버 영입을 놓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약 한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복귀한 '나는 가수다'는 지난 9일 중간 점검 및 2차 경연 녹화를 통해 첫 탈락자를 가렸다. 탈락자가 가려져 새로운 멤버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

제작진이 이전부터 제7의 멤버로 영입을 제안한 가수는 양희은과 JK김동욱, 성시경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희은은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가 이미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정수 PD는 지난달 29일 '나는 가수다' 방송 재개에 앞서 "양희은과 접촉하고 있다"며 "취지에 맞는다면 얼마든지 출연시키고 싶은 가수다"라고 밝혔다.

JK김동욱은 지난 4월부터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설이 퍼져 새 멤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성시경 역시 '나는 가수다'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받아왔다. 성시경의 소속사 측은 직접 "성시경이 나는 가수다 섭외를 꾸준히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어 제7의 멤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한편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수들이 선보인 노래들은 이미 음원차트 상위권을 모두 석권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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