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SSD
이민호가 명사수로 변신했다.
11일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 의 드라마 홍보사는 이민호가 드라마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 역을 맡아 태국에서 사격 장면을 촬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민호는 사격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부터 사격 전문가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으며 명중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시간이 나는대로 국내 사격장을 찾아 연습을 거듭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단련된 이민호는 태국 촬영에서 권총부터 장총까지 거침없이 이용하며 '시티헌터'로서 면모를 선보였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이민호가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능숙한 자세로 사격 장면 촬영을 해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시티헌터' 는 '49일'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