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3일 이사회서 브라질 제철소 투자결정

입력 2011-05-11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동국제강과 함께 추진 중인 브라질 제철소 건설 1단계 사업의 투자 계획을 오늘 13일 확정예정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13일 이사회에서 동국제강과 브라질 광산개발업체인 발레(Vale)와 함께 연산 300만t급 고로 제철소를 짓는 1단계 공사 투자 계획을 결정한다.

포스코는 이 사업에 20%의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다. 포스코 외에 발레는 50%, 동국제강은 30%를 투자한다. 이 제철소는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 페셈 공업단지에 2014년까지 건설된다.

1단계 투자가 끝나면 2단계로 연산 300만t 규모의 제철소를 추가로 짓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2단계 제철소 운영법인은 지분율을 발레 30%, 동국제강 35%, 포스코 35%로 바꾸는 내용을 의논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55,000
    • -0.64%
    • 이더리움
    • 4,068,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11
    • -2%
    • 솔라나
    • 287,300
    • -1.98%
    • 에이다
    • 1,164
    • -1.85%
    • 이오스
    • 959
    • -2.44%
    • 트론
    • 365
    • +2.53%
    • 스텔라루멘
    • 519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0.5%
    • 체인링크
    • 28,580
    • +0.18%
    • 샌드박스
    • 596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