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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5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내 전혜진이 애주가임을 입증했다.
MC강호동이 이선균-전혜진 부부가 애주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고 말하자 이에 이선균은 “아내도 술을 자주 마시는건 아닌데 먹었다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내가 그만 마시고 싶다고 하면 ‘뭐 그만마셔?’라고 정색하며 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금이야 전혜진을 내 아내로 많이 알고 있지만 학창시절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가 우리 아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