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악재…장중 2130선으로 '급락'

입력 2011-05-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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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30선까지 주저앉았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66포인트(1.37%) 떨어진 2136.97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국제유가 폭락과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 중국 경제의 둔화 우려 등으로 미국 증시가 1%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들은 159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7억원, 21억원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학업이 2%이상 하락하며 전날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는 모습이다. 운송장비, 건설업, 증권, 철강.금속, 유통업 등도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다. 하이닉스만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4%이상 급락하고 있다. 현대모비스(-3.0%), 현대중공업(-2.47%), LG화학(-2.31%) 등도 낙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186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한 543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6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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