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그룹은 자연 재해로 고난을 겪고 있는 일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연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어아시아 버하드(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엑스,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태국 등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 항공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캠페인은 기내 모금, 한정판 손목밴드 제작판매, 청년 봉사단 항공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활동이 이뤄진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8000여명의 에어아시아 전 직원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캠페인에 책임을 가지고 일본복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