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원유수익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1-05-12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르웨이 기업 DNO 1.1억불 수령... 지분투자 한 게넬에너지도 수령 예상

자원개발기업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석유개발 기업들의 원유수익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20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6.69%(180원) 오른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자 로이터 등 주요외신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유전 생산을 하고 있는 노르웨이 DNO사가 원유수출 순수익금중 1억1000만달러(한화 1300억원)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익금 수령은 이라크 쿠르드에 진출한 외국기업에게는 첫번째 사례로, 게넬에너지 등 현재 원유수출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뒤이어 수익금을 지급받게 된다. 유아이에너지는 게넬에너지의 지분 2%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배당금 수익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DNO사는 지난 3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게넬에너지 등이 지분참여하고 있는 이라크 도훅 광구가 지난 4월중순 시추 작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도훅광구는 지난해 10월에 유아이에너지가 터키의 게넬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한 3개 광구 중 한 곳으로 유아이에너지는 도훅 광구 지분 5%, 미란광구 10%, 타우케유전 5%에 대한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도훅 광구의 예상매장량은 약 22억 배럴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3,000
    • +3.69%
    • 이더리움
    • 5,047,000
    • +8.37%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06%
    • 리플
    • 2,067
    • +5.51%
    • 솔라나
    • 332,500
    • +3.07%
    • 에이다
    • 1,404
    • +5.56%
    • 이오스
    • 1,136
    • +2.99%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687
    • +9.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3.82%
    • 체인링크
    • 25,390
    • +5.05%
    • 샌드박스
    • 864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