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1분기 매출액 293억원…전년比 23.9%↑

입력 2011-05-1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품성장과 원가율 절감으로 영업익ㆍ순이익도 크게 늘어

명문제약은 올해 1분기 29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 대비 23.9%증가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업은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보다 각각 113.6%, 122.0%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이규혁 명문제약 회장은 "원가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1분기에 출시된 신제품의 매출 성장률만 올라와 준다면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문제약은 원가율 감소의 원인으로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재료비 감소 △고부가가치 시장인 순환기 제품의 매출증대 △2009년에 출시한 '씨앤유'(간장질환치료제)와 같은 신제품의 매출증대를 꼽았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이후 '모프롤'('가스모틴' 복제약), '칸데산'('아타칸' 복제품)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2분기 이후 매출 성장률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8,000
    • -0.13%
    • 이더리움
    • 4,840,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21%
    • 리플
    • 2,043
    • +8.61%
    • 솔라나
    • 338,100
    • -1.28%
    • 에이다
    • 1,386
    • +2.36%
    • 이오스
    • 1,143
    • +2.0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4
    • +8.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2.95%
    • 체인링크
    • 25,610
    • +10.48%
    • 샌드박스
    • 1,031
    • +3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