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 유독 많은 5월, 가장 특별한 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은 무얼까?
뵈브 클리코·크루그·모에헤네시 와인은 5월 다가오는 스승의 날과 부부의 날에 어울리는 와인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5월 웨딩 데이에는 화사하고 우아한 스파클링 와인 ‘샹동 NV 브륏 로제’가 제격이다.
이제 갓 결혼식을 올린 한 쌍의 신랑 신부를 위한 축배로는 화사하고 우아한 맛의 스파클링 와인 ‘샹동 NV 브륏 로제’이 어울린다. 호주 스파클링 와인의 정수를 보여주며, 붉은 산딸기 류의 신선하고 향긋한 맛을 고스란히 담은 ‘샹동 NV 브륏 로제’는 품질과 맛, 스타일 면에서도 완벽한 웨딩 와인이 될 것이다. (3, 4만원 대)
5월 14일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예감케 하는 로즈 데이엔, 핑크빛 장미를 연상케하는 ‘뵈브 클리코 로제’와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 260년의 역사와 더불어 처음으로 로제 와인을 상업화시킨 샴페인 하우스 명성답게 완벽한 퀄러티와 풍미를 자랑하는 시크한 샴페인의 대명사, 뵈브 클리코의 로제 와인. 라즈베리, 산딸기, 체리, 블랙베리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붉은 과일의 향과 맛이 일품이며, 특히 알코올 도수가 레드와인 보다 낮기 때문에 술이 약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10, 11만원 대)
스승의 날에는 뉴질랜드 와인의 대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으로 은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보자. 신세계 와인 생산국 중 가장 늦게 와인을 생산했지만, 이제는 세계 11위의 와인 수출국이 된 신흥 와인 생산국 뉴질랜드. 그 중에서도 ‘꿀’에 비유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산도를 자랑하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여러가지 열대과일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으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최고의 선물 리스트로 손꼽힐 만 하다. (5, 6만원 대)
5월 21일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 이 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샴페인계의 거장 크루그로제를 적극 추천한다. 극히 제한된 수량만 생산되는 크루그 로제는 블랜딩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며, 전문가들에게서 가장 높은 찬사를 받았다. 섬세하고 우아한 과일 맛과 오월의 꽃이라 불리는 작약꽃 향은 다른 샴페인은 흉내 낼 수 없는 크루그 로제만의 독특한 풍미로 부부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63, 64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