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해외자원개발펀드로 해외 투자 활성화

입력 2011-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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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총 3억8000만달러 투자

지식경제부는 해외자원개발펀드의 투자액이 작년 10월 이후 총 3억8000만달러에 이르며, 투자대상도 다변화되는 등 활성화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2010년 조성된 공기업출자펀드 투자실적은 총 1억3000만달러로 올해 2월 동유럽 유·가스전, 동남아 해상광구 등 2개 프로젝트에 3000만달러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해외자원개발펀드는 정부와 공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민간이 자원개발에 참여해 유동자금을 활용하고 투자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2006년 도입했다.

그동안 소규모인 상태에 있다가 2010년 자원개발 전문 공기업이 일부 출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공기업출자펀드 2개(트로이카펀드, 글로벌다이너스티펀드)를 조성했다.

트로이카펀드는 올해 4월 미국의 석유·가스 생산업체 Patara사에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순수 민간펀드인 더커글로벌프론티어펀드는 2010년 7월 미 텍사스 유·가스전 개발사업 투자를 시작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간 미 북동부 마르셀러스(Marcellus) 지역 세일가스 개발 사업에 2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

마르셀러스 프로젝트 총개발 면적은 12만5000에이커에 달하며 이는 이 지역 전체 투자기업 중 15위권에 해당한다.

해당 투자에 대해서는 무역보험공사가 투자자 손실 발생시 일정 부분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1억달러 규모의 해외자원개발펀드보험을 인수하기로 해 투자위험 보장 장치도 갖추었다.

지경부는 우리 펀드운용사들이 해외에서 자원개발 분야 선도적인 재무적 투자자들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투자 기회를 확보했기에 활성화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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