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킴스클럽마트 2300억원에 인수 확정

입력 2011-05-13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가 이랜드그룹의 기업형 슈퍼마켓 킴스클럽마트를 2300억원에 최종 인수했다.

신세계와 이랜드그룹은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킴스클럽마트 주식 매매 조인식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2300억원으로 결정됐다.

킴스클럽마트는 이랜드가 지난 2005년 인수한 해태유통이 기반인 SSM 사업부문으로 점포수는 54개다.

신세계에서 분리된 이마트가 경영을 맡으며 '작은 이마트'인 '이마트 메트로'로 상호를 바꿔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 메트로는 현재 신월, 수서, 광명 등 서울과 수도권에 5곳이 있으며 이마트보다는 작고 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보다 큰 형태의 매장이다.

이마트는 킴스클럽마트에 대한 자산실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51,000
    • +0.44%
    • 이더리움
    • 4,057,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78,400
    • +0.78%
    • 리플
    • 3,975
    • +4.77%
    • 솔라나
    • 249,200
    • -0.44%
    • 에이다
    • 1,129
    • +0.09%
    • 이오스
    • 935
    • +2.19%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497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09%
    • 체인링크
    • 26,600
    • +0.23%
    • 샌드박스
    • 537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