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오목교역 폭탄 의심물 발견...경찰 출동

입력 2011-05-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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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오목교역 7번출구쪽 상가 인근에 사제폭탄물로 추정되는 물건이 있어 오후 7시10분 현재 경찰이 출동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오목교역 7번 출구를 폐쇄해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고 서울역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시민이 불안해 하는 가운데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신고가 줄이어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0분께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2호선 역삼역 개찰구 근처에서도 폭발물로 추정되는 상자가 신고접수됐으나 위험한 물질은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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