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3.팬코리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훈도킨 레이디스에서 이틀연속 공동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14일 일본 후쿠오카의 후쿠오카 센추리GC(파72.6,482야드)에서 열린 훈도킨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8천만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일본의 사이키 미키와 1위를 달리고 있다.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35)은 이날 2타를 잃어 이븐파 144타로 14계단이나 순위가 밀려나 지난주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선주(24), 일본 베테랑 후도 유리등과 공동 16위로 밀려났다. 전미정과 임지나(24.한화)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2R 성적
1.박인비 -6 138(69-69)
사이키 미키(71-67)
8.전미정 -2 142(72-70)
임지나(71-71)
17.안선주 E 144(71-73)
강수연(70-74)
이지우(75-69)
후도 유리(75-69)
24.김나리 +1 145(72-73)
김영(72-73)
최나연(73-72)
36.이미나 +3 147(72-75)
49.임은아 +5 149(76-73)
58.배재희 +6 150(77-73)
63.신현주 +7 151(77-74)
71.이나리 +8 152(78-74)
◇1R 성적
1.박인비 -3 69
3.강수연 -2 70
7.임지나 -1 71
안선주 71
15.이미나 E 72
김영 72
김나리 72
전미정 72
24.송보배 +1 73
최나연 73
46.이지우 +3 75
후도 유리 75
62.임은아 +4 76
70.김송희 +5 77
신현주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