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700억원 이상 부자 80%는 자수성가

입력 2011-05-16 14:55 수정 2011-05-16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억위안 부자 중 40세 이하 56명

중국의 젊은 억만장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일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10억위안(약 170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부자 중 40세 이하의 젊은층은 총 56명이며 그 중 약 80%인 44명이 자수성가로 부를 쌓았다고 16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서치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에서 10억위안 이상의 억만장자는 총 1900명이다.

루퍼트 후거워프 후룬 설립자는 “중국 젊은 부자들의 특징은 전 세대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았으며 더욱 세계화됐다는 것”이라며 “젊은 부자 거의 대부분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았고 그 중 20%는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젊은 부자의 절반 가량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후룬리서치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사업가 5명 중 4명은 자녀의 해외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

젊은 부자들의 사업영역은 IT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이 13명, 제조업이 1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둥성이 11명 상하이가 8명, 저장성이 7명으로 다른 지역보다 경제가 발달한 중국 동남부 연안지방에서 많은 부자들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억만장자 중 가장 최고 부자는 320억위안의 재산을 갖고 있는 마화텅 텐센트 설립자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인 ‘QQ’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광둥성 포산시의 부동산업체 컨트리가든의 양궈창 회장의 딸 양후이옌이 240억위안 재산으로 2위, 철강업체 싼안그룹의 린즈창 회장이 150억위안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미 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은 젊은 억만장자 순위 51위에 꼽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91,000
    • +0.66%
    • 이더리움
    • 3,540,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65,900
    • -2.04%
    • 리플
    • 805
    • +3.47%
    • 솔라나
    • 206,900
    • -0.62%
    • 에이다
    • 530
    • -1.67%
    • 이오스
    • 715
    • +0%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00
    • -1.37%
    • 체인링크
    • 16,660
    • -1.42%
    • 샌드박스
    • 38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