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2년간 수출10억달러 달성

입력 2011-05-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 5682명, 매출 3조원, 수출 10억8000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시·도간 유사·중복 및 분산 지원의 문제를 해소하고 광역 단위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지역발전전략이다.

권역별로 충청권은 'NEW IT'와 ‘의약바이오’ 산업을 호남권은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부품소재’, 동남권은 ‘수송기계’와 ‘융합부품소재’를 대경권은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 산업을 강원권은 ‘의료융합’과 ‘의료관광’ 산업을 제주권은 ‘물산업’과 ‘관광레저’ 산업이 선정됐다.

지경부는 총 12개 선도산업에 2년 동안 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마케팅 활동에 민관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2년간 총 5682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이는 중소·중견기업과 20~30대 청년인력 채용에 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광역경제권 중심의 지역산업정책을 확산하고 지역의 추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성과 전시회 및 포럼을 17일 대경권을 시작으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5월부터 2단계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39,000
    • -1.43%
    • 이더리움
    • 4,856,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0.42%
    • 리플
    • 2,016
    • +3.12%
    • 솔라나
    • 333,500
    • -4.14%
    • 에이다
    • 1,378
    • -1.71%
    • 이오스
    • 1,137
    • -1.64%
    • 트론
    • 277
    • -3.48%
    • 스텔라루멘
    • 702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0.58%
    • 체인링크
    • 24,910
    • +2.72%
    • 샌드박스
    • 993
    • +18.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