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한국 정서에 맞게 드라마 각색"

입력 2011-05-17 16:55 수정 2011-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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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SD

이민호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원작과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양해의 말을 전했다.이민호는 극에서MIT대 출신의 청와대 국가지도 통신망팀 요원 이윤성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이민호는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서 "옛날 만화가 원작이라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다. 원작 팬들에게는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했으니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만화에서 주인공이 호색한으로 그려지는 모습을 드라마에 옮기기에 한계가 있어 귀여운 모습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시티헌터에 대해서는 "몇 년전부터 기획됐다 무산되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만큼 더욱더 좋은 작품이어야한다는 무게감이 있어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기한 '꽃보다남자', '개인의취향' 과 더불어 '시티헌터' 모두 공교롭게 원작을 뼈대로 한 드라마인 것에 관해서는 "무덤덤한 성격이다 보니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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