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가수 김정민, "대마초 김정민 저 아닙니다" 해명

입력 2011-05-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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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김정민(매슬로)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발라드 가수 김정민이 황당함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마초 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동명이인이구요. 저는 오늘로 금연 30일째랍니다! 응원과 리트윗좀 부탁 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 기사 보고 힙합 김정민보다 발라드 김정민을 떠올린건 사실" , "오늘 하루 오해 많이 받겠다" , "금연 성공하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은 매슬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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