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 및 직장인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국산 돼지고기와 깻잎순나물, 계란구이 등으로 만든 ‘떡갈비 도시락’과 ‘제육김치 도시락’도 선보이는 등 기존 훼미리마트 도시락보다 더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균형잡힌 영양을 위해 전문가와 제휴하고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먹을거리 개발에 착수, 3개월의 개발 끝에 한식요리 전문가 이혜정 씨가 직접 레시피를 제공해 몸에 좋은 재료를 듬뿍 담은 프리미엄 도시락인 ‘소고기 듬뿍 토마토 카레 도시락’과 ‘치킨 듬뿍 당근 카레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위생관리도 한층 더 철저해진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도시락 공장 ‘훼미리F&B’ HACCP 인증을 받은 이후 전국의 먹을거리 제조공장 모두 올해 안에 추가로 HACCP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로 위생관리 시스템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광훼미리마트는 사회공익 프로그램과 연계해 결식아동과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식사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서울시와 연계해 결식아동 급식카드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카드 지원 사업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음료 무상 증정, 할인세트 상품 구성 등 급식 아동들이 이용 가능한 금액보다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김밥 등 먹을거리 상품에 식약청에서 실시하는 ‘식품영양 신호등 표시제’를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적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바쁜 일상과 경제적 여건으로 끼니를 거르는 고객들이 많아 편의점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전문가가 감수한 먹을거리를 지속 개발하고 위생관리 및 결식아동들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