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외주요종목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세메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세메스는 영업이익(291억원)과 순이익(242억원)이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 상승하면서 21만2500원(+4.94%)으로 올라섰다.
삼성계열주인 삼성메디슨(7000원)은 1.06% 하락 마감했으며 삼성SDS(12만1500원)와 세크론(6만원)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주 미래에셋생명은 1.77% 내린 1만1100원을 기록한 반면 KDB생명(3650원)은 3.55%상승했다.
포스코건설(8만4000원, -1.18%)은 로비의혹에 따른 검찰 수사로 주가하락을 면치 못했다.
LS전선은 이틀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6만4250원을 기록했고, 광픽업 모듈을 생산하는 옵티스는 4.84% 급등해 3250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소재 제조업체 엘피온은 1.35% 추가 하락으로 3650원으로 밀려났고,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세미머티리얼즈는 0.34% 소폭 상승했다.
그 밖에 엘지씨엔에스(3만4000원), 현대엔지니어링(35만원), IBK투자증권(5600원), 하이투자증권(1465원)는 전일과 동일했고, 뉴로스(1만900원, -3.11%)와 엠씨넥스(1만원, -2.91%)는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됐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1%, 12.49포인트 상승한 1만2453.00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0.88%, 317.71포인트 상승한 3만6371.35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1만8480주, 거래대금은 2억4737만1845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24만3245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억5205만3200원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9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5개, 13개다, 보합종목은 1개다.
코캄(1만2900원, +150원, +1.17%), 앤알커뮤니케이션(3325원, +170원, +5.38%) 등이 상승한 반면 두원중공업(2만4050원, -250원, -1.02%), 셀레네(600원, -165원, -21.56%)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