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뜨는 거야? 지는 거야?

입력 2011-05-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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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지속vs성장세 둔화…증권사 전망 엇갈려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내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의견과 해외성장 둔화로 실적 개선이 더딜 것이란 분석이 맞서고 있다.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쪽에서는 중국내 수혜 및 국내 시장의 스포츠 게임 성수기 효과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프로축구 개막으로 피파온라인의 실적 증가세가 계속되고 크로스파이어의 동시접속자 증가세를 감안하면 당분간 안정적인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열티를 포함하는 해외 매출은 전분기대비 15.1% 성장한데 이어 1분기에도 35.8% 성장했고 향후에도 분기별 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크로스파이어의 트래픽이 양호하게 증가하고 있는 단계고 향후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아질수록 ARPU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1분기 중국의 춘절 등 최대 성수기 효과 등으로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경쟁작들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것이란 의견도 제기됐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 춘절 등 최대 성수기 효과 및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최대 동시접속자 기록 효과 등이 마무리 됐고 써든어택과 스페셜포스2 등이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은 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출시시기가 지연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공작이 나오기에는 시간이 더욱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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