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위험성과 광해방지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1 광해방지주간(mireco week)'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공단은 폐광산 여행, 광해방지사업 강연회, 사진 공모전, 탄광근로자 학자금 수기 공모전, 녹색성장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황명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아직까지 광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광해의 위험성과 광해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