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주택 착공 전월비 53% 증가

입력 2011-05-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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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착공물량이 3월보다 늘었다. 이는 경기권 뿐만 아니라 최근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경남과 부산지역에서 착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주택 착공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국 4만5332가구로 전월 대비 5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물량은 2만987가구로 역시 23% 늘었다. 이같은 착공실적 증가는 경기도와 부산 및 경남에 대단지 사업장이 착공됐기 때문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2만9616가구, 아파트 외 단독주택 연립 등이 1만5716가구이며,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6120가구, 민간 3만9212가구로 나타났다

4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2만831가구로 전월과 전년동월에 비해 16% 줄었다. 이 중 수도권은 1만4660가구로 전월에 비해서는 2% 줄었으나 전년 동월비로는 17%가 늘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강남 재건축 단지와 용산, 마포 등 중규모 이상의 아파트 준공으로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 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1만3471가구, 아파트 외 7360가구로 나타났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7986가구, 민간 1만2845가구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2만9034가구로 전월에 비해 64% 늘었다. 특히 이 가운데 수도권도 1만7846가구로 134%나 증가햇다. 이는 5년간 평균 대비로도 전국 42%, 수도권 68% 각각 증가한 것이다.

주택유형별로는 분양 2만2124가구, 임대 3213가구, 조합 3697가구를 보였고,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4920가구, 민간 2만4114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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