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삶의 질 개선 의약품 판매 잇따라

입력 2011-05-20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넬생명과학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약품인 QOL(Quality Of Life)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은 미국 오라텍사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치아미백제 '비화이트' 초도 수입 물량 전부를 출시 한 달 만에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 슈넬생명과학

이 제품은 치아 구조는 변하지 않고 치아 내부의 색상만 밝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치과에서만 사용됐던 이 제품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어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치아미백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치아미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슈넬생명과학

또 다른 QOL 제품으로 이달 초 발매한 여성갱년기 치료제 '프로멘실'도 국내 시장진입에 성공,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호주 기업 노보젠이 개발한 이 제품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의약품으로 전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호주의약청(TGA)과 식약청이 인증한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서 표준화된 공정과정으로 생산되고 있어 임상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국내 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슈넬생명과학의 설명이다.

이천수 슈넬생명과학 대표는 "'비화이트'가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워 현재 2차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멘실'에 이어 다양한 QOL제품 개발로 시장 내 제품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0,000
    • +0.29%
    • 이더리움
    • 4,722,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2.19%
    • 리플
    • 2,010
    • -6.12%
    • 솔라나
    • 353,400
    • -0.81%
    • 에이다
    • 1,460
    • -3.18%
    • 이오스
    • 1,193
    • +11.29%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98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1.2%
    • 체인링크
    • 24,240
    • +3.68%
    • 샌드박스
    • 851
    • +5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