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27일 대신증권 등 21개사를 필두로 본격 시작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전체 73개사 중 모두 40개사가 정기주총 일정을 확정했다.
21개사가 주총일정이 몰린 17일, 전체 22개 상장 증권사 중 15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열어 `증권사 주총 데이'로 잡혔다.
이 밖의 증권사로는 대우증권이 내달 1일, 교보증권, 삼성증권, HMC투자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이 내달 3일 주총을 치른다.
또 제약사 중에는 일양약품, 국제약품공업, 유유제약, 부광약품이 21일 주총을 열고, 보험사는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이 내달 3일,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LIG손해보험은 내달 10일 주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