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ㆍ기아차, 유성기업 파업에 '휘청'

입력 2011-05-2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ㆍ기아차가 엔진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유성기업 파업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9500원(3.94%) 하락한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3% 이상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다.

유성기업은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 등의 문제로 노조가 최근 파업에 돌입하고 생산라인을 점거하면서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성기업 파업이 현대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부품업체들 파업으로 인한 양사의 생산중단은 단기에 그쳤었다"며 "4월 말 기준 글로벌 재고가 현대차 2.1개월분 기아차 2.3개월분으로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는 한 양사의 판매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시각 유성기업은 3.24% 하락한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30,000
    • +3.92%
    • 이더리움
    • 2,855,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0.2%
    • 리플
    • 3,464
    • +3.5%
    • 솔라나
    • 197,800
    • +8.44%
    • 에이다
    • 1,086
    • +4.02%
    • 이오스
    • 750
    • +3.45%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5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420
    • +11.5%
    • 샌드박스
    • 421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