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희림 임직원 30여명이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희림 임직원 30명은 지난 2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리모델링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들은 복지관 내 ‘노노카페’에서 파티션과 책장을 설치하고, 천장공사를 지원했다. 이어,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와 환경미화를 진행하고 홀로 살고 계신 노인분의 말벗이 돼 드리기도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의 노노카페는 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는데 희림에서 인테리어 자재 구매를 지원하고 임직원분들이 직접 자원봉사까지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건축인으로서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봉사라 힘든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희림은 베트남, 아프리카 등 해외 빈곤국의 건축사업 지원,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