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 12종 출시

입력 2011-05-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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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총 89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2391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0.20%의 수익을 매달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HSCEI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일 경우 연 10.20%(월 0.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2389회 ELS'는 조기에 상환될수록 높은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LG전자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첫번째에 자동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때,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 수익을 제공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와 하이닉스, 현대상선, 현대차, 고려아연, 삼성증권, GS건설, 두산중공업, CJ, 제일모직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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