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녹즙, 생과일즙 와일드블루베리 출시

▲와일드블루베리(사진=대상웰라이프)

대상의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대상웰라이프 녹즙은‘생과일즙 와일드블루베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과일즙 와일드블루베리’한 병에는 캐나다산 와일드블루베리 원과 약 114알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블루베리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블루베리는 시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고급 과일로 최근 유통업체에서 포도즙 등을 섞어 적발된 것으로 유명하다.

대상웰라이프 녹즙 조형민 매니저는 “블루베리가 고가의 원료인 만큼 가짜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이에 대상웰라이프는 가짜가 많은 블루베리농축액 대신 블루베리 원과를 그대로 사용하였다”고 말했다.

‘생과일 와일드블루베리’는 원과를 그대로 갈아 만들었다. 또한 안토시아닌 38mg과 항산화활성의 지표로 사용되는 폴리페놀 150mg이 한 병에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붉은색 계열 천연색소로 항산화활성, 항암활성, 항염활성, 항균활성, 눈의 피로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과일은 착즙 이후에 영양성분의 파괴가 심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상웰라이프 녹즙은 신선함의 기준인 착즙일을 표시하고 있다. 기존 녹즙 제품들이 표기하고 있는 제조일은 착즙한 원료를 용기에 담는 날짜이며, 착즙일은 즙을 짠 날짜로 엄연히 다르다. 웰라이프 측은 당일 착즙한 녹즙이 당일 제조되지 못할 때에는 전량을 폐기하고 있다.

남녀노소는 물론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권장되는 대상웰라이프 와일드블루베리 1병(120ml)가격은 2500원(소비자가)이며, 주문 및 문의는 1588-7447로 하면 된다.

한편 현재(2011년 5월 기준) ‘대상웰라이프 녹즙’ 은 명일엽, 클로렐라, 부추 혼합즙 등 녹즙 17종, 건강즙 14종, 아침대용식 2종 등 총 33종의 제품이 있다. 지난해 2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1년 2개월 만에 가맹점이 100호를 돌파했다. 고정 고객수는 4만명을 넘어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