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반등 기대되나 단기 대응 바람직-IBK투자證

입력 2011-05-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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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나 추세전환은 아닌 만큼 단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라며 "2003년 이후 지수가 2.5% 이상 하락했던 총 93거래일 이후의 익일 로그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수익률은 0.30%이고 도수분포 상으로도 0.5~1.0%의 상승률을 기록한 횟수가 18회로 가장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선물 순매도의 환매수가 나타난다면 의외로 반등폭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외국인의 미결제약정이 6066계약 증가한 점을 감안했을 때 신규매도 진입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장중 1% 이상 반등한다면 환매수성격의 외국인 선물 순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지수가 반등해도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베이시스 0.3P 이상에서나 1000억원 이상의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될 수 있어 프로그램 수급 개선 여지가 크지 않은 반면 유럽계 자금을 중심으로 현물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전일 외국인은 차익에서 1178억원, 비차익에서 1769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차익 매도는 모건스탠리와 CLSA창구에서 비차익 매도는 CS창구에서 주로 출회됐다"며 "CS창구의 비차익 바스켓 매도는 유럽계 자금 이탈일 가능성이 높은데 유럽의 재정위기가 지속된다면 추가 매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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