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조기교육, 자녀 뇌 발달 저해 초래"

입력 2011-05-24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들에게 과도한 조기교육은 뇌 발달 저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유헌 서울대 의대교수는 24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사교육 없이 우리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여는 포럼에 앞서 미리 공개한 주제발표문에서 "인간의 뇌는 단계별로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의 발표문에 따르면 특정한 뇌기능은 특정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달하며, 적절한 자극은 뇌기능 발달을 돕지만 과도하고 장기적인 자극은 뇌기능을 오히려 손상시킨다는 것.

즉, 만 0∼3세 아이에 대해서는 감정과 정서 발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고 만 3∼6세에 대해서는 인간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며 만 6∼12세에 대해서는 언어교육을 해도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희삼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김홍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과교실제 연구지원센터 소장도 참석해 각각 '왜 사교육보다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가', '방과후학교의 학교교육보충 및 사교육절감효과'를 주제로 발표하고, 학부모 최승연 씨가 '사교육없이 자녀 교육하기' 사례도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00,000
    • +2.88%
    • 이더리움
    • 3,130,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786,000
    • +0%
    • 리플
    • 2,129
    • +0.19%
    • 솔라나
    • 130,200
    • -0.31%
    • 에이다
    • 405
    • -0.98%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1%
    • 체인링크
    • 13,160
    • -0.98%
    • 샌드박스
    • 129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