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13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11-05-24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생아수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은 24일 ‘2011년 3월 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33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300명(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비 출생아수는 지난해 2월까지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3월 3% △4월 2.1% △5월 3.1% △6월 5.6% △7월 3.6% △8월 6.1% △9월 10.7% △10월 15.6% △11월 17% △12월 5.7%, 올해 △1월 10.7% △2월 4.4% △3월 5.6%로 13개월 연이어 늘었다.

지난 3월 사망자수는 2만22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600명(2.8%) 늘어 14개월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1, 2월 각각 7%를 상회하던 증가율은 3월 2%로 큰폭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또 혼인은 증가하고 이혼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혼인건수는 2만7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0.7% 늘었다. 전달 -2.5%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같은 달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500건(-4.9%) 줄었다. 지난해 12월 -4.9%를 기록한 이래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14,000
    • +4.22%
    • 이더리움
    • 2,856,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0.08%
    • 리플
    • 3,469
    • +4.05%
    • 솔라나
    • 197,800
    • +8.74%
    • 에이다
    • 1,089
    • +4.61%
    • 이오스
    • 752
    • +4.16%
    • 트론
    • 326
    • -2.1%
    • 스텔라루멘
    • 406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490
    • +12.28%
    • 샌드박스
    • 424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