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쉬그룹이 오는 2013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3조원 이상 투자할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씨앤비텍이 상승하고 있다.
씨앤비텍은 24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130원(1.55%) 오른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해르만 캐스 한국로버트보쉬 사장은 이날 2015년까지 30%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향후 2년간 3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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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 따르면 씨앤비텍은 맥쿼리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 글로벌 5대 보안기업과 매각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지분은 유봉훈 (27.13%), 유봉석(30.67%) 형제지분에 특수관계인 지분을 더한 66.96%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유력한 후보군으로는 거론되는 곳은 보쉬를 비롯해 타이코와 하니웰등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다. 다른 유력 후보군에는 최근들어 해외시장에서 기술협력으로 관계를 돈독하게 맺고 있는 인텔의 인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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