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일본 삿포로에 이어 인천-나리타(도쿄)간 정기편 운항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인천-나리타 구간 정기편 운항을 확정하고 B737-700 기종을 투입, 매일 1회씩 왕복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이번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사전 예약시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제공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강달호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인천-나리타 정기편 노선 취항은 최근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노선 좌석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 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국제민간항공운송협회(IATA)의 최신 인증평가인 3rd IOSA인증 획득으로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가격의 항공여행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