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용수 신텍 회장, 이광식 전무, 조기호 부시장이 최고연구팀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2009년부터 우수 연구기업을 발굴 수상해왔다.
발전용&산업용보일러 부문의 자체적인 설계, 제작 등의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가진 신텍은 독자 모델 개발 가능한 역량을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뿐만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플랜트 관련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기술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신텍기술연구소는 산업용보일러, HRSG, 가스화시스템, 촉매필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기술 향상 및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순환유동층 가스화기를 통한 합성가스 생산/이용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술을 국산화하고 2012년부터 시행되는 RPS 대응 기술을 확보해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텍 관계자는 "창사 10주년이 된 올해 확연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고 대형 플랜트 수주와 매출 증대로 글로벌경쟁력을 더욱더 확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