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가 25일 국내 최초 쿨맥스(Cool Max) 원단으로 만든 여름용 남성청바지 ‘쿨 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쿨맥스는 아웃도어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여름 기능성 소재로 극세사 구조를 이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해 산뜻한 느낌을 유지하게 한다.
리바이스 쿨 진은 땀을 효율적으로 방출해 몸에 잘 달라붙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기존 청바지에 비해 최고 2배 가까이 가벼운(7.5oz)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치성 원단으로 착용감이 부드럽고 움직임이 편한 것도 장점이다.
주나영 리바이스코리아 MD 과장은 “여름에도 남성들이 트렌디한 데님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쿨맥스 소재를 이용한 3가지 모델과 쿨맥스에 비견할 가벼운 데님 원단으로 만든 8가지 디자인까지 총 11가지의 쿨 진을 준비했다”며 “쿨 진은 특별 제작된 실버 태그를 통해 일반 제품과 구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