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한 방송 관계자는 앞서 스타PD들의 종편 이적 바람이 불 적부터 이미 스카웃 제의를 받고 고민해오다 최근 이적을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신원호 PD는 ‘1박2일’ 이명한 PD, ‘개콘’ 김석현 PD 등이 이적을 확정지은 CJ E&M으로 스카웃 된다.
신 PD는 ‘한국PD대상 예능작품상’,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방송영상 그랑프리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최우수 예능프로그램상, 제47차 ABU상 엔터테인먼트 부문상을 수상해 스타PD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격' 이제 표류하나", "방송사 모두 긴장하겠네", "떠난 PD를 욕하기보다 남은 PD가 대단하다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